풍류산행



제목: 적석산,깃대봉▲ 뜨거운 불로도 태워 없애지 못하며 바람으로도 날려 보내지 못한다

글쓴이:永漢 날짜: 2009.04.12 19:43:40 조회:5383 추천:157 글쓴이IP:123.212.80.91


파일: 泥⑤��뚯씪�� 놁뒿�덈떎.



<DIV> <DIV> <DIV> <DIV> <DIV> <DIV> <DIV> <P><STRONG><FONT color=#000099 size=3>적석산,깃대봉▲ 뜨거운 불로도 태워 없애지 못하며 바람으로도 날려 보내지 못한다.</FONT></STRONG></P> <P><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black face=굴림><BR>- 언제 : 2009.4.12 (일) 08:00~17:00<BR>- 얼마나: 2009.4.12 &nbsp09:40~13:40<BR>- 날 씨 : 맑음<BR>- 몇 명: 18명</FONT></SPAN><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black face=굴림><BR>- 어떻게 : 금강산악회 동행 </FONT></SPAN><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black face=굴림><BR>▷성구사-산불감시초소-371봉-옥수골갈림길-435봉-국수봉-적석산-구름다리-음나무재-선동치-깃대봉-363봉-정류소</FONT></SPAN><FONT size=2><BR></FON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black face=굴림>- 개인산행횟수ː 2009-12[w산행기록-225/T715]<BR>- 테마: 근교산행<BR></FONT></SPAN><FONT size=2>- 산높이:적석산497M,깃대봉&nbsp528M </FON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black face=굴림><BR>- 호감도ː★★★★★</FONT></SPAN><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black face=굴림><BR></FONT></SPAN></P> <P></P> <P></P> <P><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black face=굴림></FONT></SPAN></P> <P></P> <P></P> <P></P> <DIV id=id_scroll> <P id=id_scroll></P></DIV></DIV></DIV></DIV></DIV></DIV></DIV></DIV> <DIV> <DIV> <DIV> <P></P> <P></P> <P></P> <P></P> <P></P> <P></P> <P></P> <DIV class=ibView> <P></P> <P></P> <DIV class=ibView> <P></P> <DIV class=ibView> <P></P> <P></P></DIV> <DIV class=ibView>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DIV class=autosourcing-stub></DIV></DIV> <P></P> <DIV class=ibView> <TABLE border=1 width=710> <TBODY> <TR> <TD width=700> <P>경남불교대학을 다니면서 금강산악회를 알게 되었다.회장,산행대장,총무가 모두 함께 공부를 한 도반이었다.그래서 동행을 해볼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지만 왠만하면 내가 한번 갔다 온 산행지는 선택을 하지 않는 나로선 동행의 기회가 없었다.그러다 나의 미답지인 적석산을 가게 된 것이었다.</P> <P>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오늘 마라톤 일정과 겹쳐서 회원들의 참석률이 저조하여 18명이 단촐하게 가족같은 분위기로 산행을 하게되었다.</P> <P>적석산積石山은 이름 그대로 바위를 쌓아 올렸다는 의미인데 누군가 인위적으로 쌓은 것은 아니고 바위 생김새가 시루떡을 한 겹 한 겹 쌓아 올려 놓은 듯한 수평층리를 간직하고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P> <P>우리가 보통 쌓는다는 의미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노력을 위해선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그것이 잔고를 쌓든지 공덕을 쌓든지 쌓아 올린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그렇지만 한번 쌓아올리면 그리 쉬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탑도 공을 들였을 땐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이다.</P> <P>오늘 가 본 적석산은 숨겨진 명산이었다.부산에서 그리 멀리 있는 산도 아닌데 왜 이제 알았을까하는 의아함까지 들게 만들었다.부산 근교의 고만고만한 산 정도로 선입관을 갖고 갔다가 적석산의 아름다움에 단번에 매료되어 버렸다.</P> <P>우선 조망이 탁월하고 소나무와 키 큰 진달래가 절묘하게 어울린다든지 혹은 진달래와 바위가 함께 있는 모습 등 숨겨진 아름다움도 만만찮았다.나무그늘도 충분해서 여름에 다녀와도 좋을 산이며 무엇보다 정상부분의 암석지대를 제외하면 거의 육산에 가까워서 산행시간 4시간 대비 걷는 양도 의외로 많은 곳이다.육산(肉山)은 걷기가 쉬워서 숨찬다는 표현 그대로이기 때문이다.</P> <P>그리고 부산근교 산행지라서 9시30분 산행을 시작하여 적석산과 깃대봉 두 개의 산을 등산하고도 오후 1시 30분이면 산행이 끝나서 귀가 시간이 빨라서 좋았다.산행을 마친 후 산악회에서 마련한 참치회와 술은 신선놀음에 가까웠다.정자나무 그늘 아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얼었다 해동되면서 시원하게 넘어가는 술안주와 몸을 뜨겁게 달구는 물의 궁합은 더 이상 찬사가 불가능한 경험이었다.</P> <P>쌓은 공덕은 뜨거운 불로도 태워 없애지 못하며, 바람으로도 날려 보내지 못하는 법이니&nbsp나에게&nbsp이것을&nbsp알려주려고&nbsp이런&nbsp인연이&nbsp기다리고 있었던&nbsp모양이다. </P></TD></TR></TBODY></TABLE> <P></P> <P></P> <P></P> <P></P> <CENTER> <DIV align=left><SPAN name="brd_content_0"></SPAN><SPAN name="brd_content_0"></SPAN></DIV> <DIV align=left><SPAN name="brd_content_0"></SPAN><SPAN name="brd_content_0"></SPAN></DIV> <DIV align=left><SPAN name="brd_content_0"></SPAN></DIV> <DIV align=left><SPAN name="brd_content_0"></SPAN></DIV></CENTER> <DIV class=ibView> <P></P> <P></P> <DIV class=ibView> <P></P> <P></P> <P></P> <DIV class=ibView> <DIV class=ibView> <P></P> <DIV class=ibView> <DIV class=ibView> <DIV class=ibView> <DIV class=ibView> <P></P> <P></P> <DIV class=ibView> <DIV class=ibView> <DIV class=ibView> <DIV class=ibView> <DIV class=ibView> <DIV class=ibView> <DIV class=ibView> <DIV class=ibView> <DIV class=ibView> <DIV class=ibView> <P>&nbsp</P> <P>&nbsp</P> <P>09:40<BR>산행들머리는 "변씨성구사"가 있는 하마비 앞에서 출발하였다.변씨(卞氏) 성구사(誠久祠)는 <BR>고려말 충신으로 조선 왕조를 인정하지 않고 절개를 지킨 '두문동 72현' 가운데 한 명인 변빈, <BR>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변연수와 그의 아들 변입 등 이른바 '변씨 3충'을 기리는 사당이다.<BR><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568_DSCF7755b.jpg"></P> <P>&nbsp</P> <P>&nbsp</P> <P>09:51~10:17<BR>일단 산으로 들면 제법 그늘이 지는 숲이 좋다.숲이 울창해서 그런지 등로주변에 새집이 보인다.<BR>아마도 오목눈이 같은 작은 새의 새집같은데 튼튼한 나무 사이에 집을 지은 것은 칭찬할 만하지만<BR>등로 옆이라서 위치선정에선 실패한 선택이다.</P> <P>능선에 서니 맞은편 깃대봉이 보이는데 제법 많이 걸어야겠다는 느낌이 든다.산불감시초소에서 <BR>잠시 휴식을 하고 본격적인 산행에 든다.<BR><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568_DSCF7757b.jpg"></P> <DIV class=ibView> <P><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568_DSCF7758a.jpg"></P></DIV> <DIV class=ibView><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568_DSCF7759b.jpg"></DIV> <DIV class=ibView> <P><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568_DSCF7760b.jpg"></P> <P>&nbsp</P> <P>&nbsp</P> <P>10:25~10:27<BR>숲으로 들어오는 사광斜光이 찬란하다.빽빽한 소나무와 키 큰 진달래가 점점이 그 사이를 채우고 있다.<BR>가끔씩 보이는 조망터에서 보니 건너편 인성산도 적석산처럼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한 비슷한 형태의 <BR>산으로 보인다.<BR><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568_DSCF7763c.jpg"></P> <DIV class=ibView> <P><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568_DSCF7764b.jpg"></P> <DIV class=ibView> <P>&nbsp</P> <P>&nbsp</P> <P>10:31~10:52<BR>그늘 숲속으로 들어오는 빛이 너무나 찬란하여 어디 사진집에서나 보았던 풍경같이 황홀하다.<BR>여기의 진달래는 워낙 키가커서 흡사 소나무에 진달래 꽃이 핀 것 같은 착각이 일 정도이다.<BR>이런곳을 만나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자연과 함께 같이 호흡을 느껴야 하는 곳이다.<BR>굽은 진달래와 사이좋게 이곳은 소나무도 굽은 소나무가 많았다.쓰러진 소나무가 시간의 흐름을 <BR>알려준다.<BR><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568_DSCF7769c.jpg"></P></DIV> <DIV class=ibView><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568_DSCF7772b.jpg"></DIV> <DIV class=ibView> <P><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568_DSCF7774b.jpg"></P></DIV> <DIV class=ibView><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676_DSCF7775c.jpg"></DIV> <P>&nbsp</P> <P>&nbsp</P> <P>11:03~11:18<BR>드디어 정상이 보인다.여태까지는 육산이었다면 여기부터 장산(壯山)으로 바뀌어 헐떡이게 만든다.<BR>돌산으로 드라마틱하게 갑자기 변한다.정상에 서서 저 멀리 당항포 바다를 조망하고 바로 하산을 <BR>한다.<BR><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676_DSCF7776b.jpg"></P> <DIV class=ibView><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676_DSCF7777b.jpg"></DIV> <DIV class=ibView> <P><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676_DSCF7778c.jpg"></P> <P>&nbsp</P> <P>&nbsp</P> <P>11:19~11:31<BR>구름다리가 나오면서 스릴까지 안겨준다.구름다리 중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수직 절벽의 진달래 <BR>꽃들이 서커스 단원의 몸짓으로 묘기를 보여준다.구름다리를 지나니 개구멍 코스도 있고 쌓아올린 <BR>적석 위에서 성찬을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이런 곳은 아무곳이나 앉아도 조망이 좋아서 최고의 <BR>스카이라운지다.<BR><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676_DSCF7783c.jpg"></P> <DIV class=ibView> <DIV class=ibView><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676_DSCF7785b.jpg"></DIV> <DIV class=ibView> <P><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676_DSCF7786b.jpg"></P></DIV> <P>&nbsp</P></DIV> <P>&nbsp</P> <P>11:31<BR>하산하면서 보니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도 있다.소나무에&nbsp너무나 사실적인 남근을 만들어 놓은 해학이<BR>웃음을 준다.저기 내려오는 아기에게는 안보여야 할텐데...<BR><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676_DSCF7787c.jpg"></P> <P>&nbsp</P> <P>&nbsp</P> <P>12:30~12:39<BR>적석산에서 깃대봉으로 건너는 안부의 시원한 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정각 12시다.<BR>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다.전일 산행때는 더워서 혼이 나서 모자도 봄 모자에서 <BR>여름 모자로 바꾸었더니 오늘은 기분이 한껏 좋다.전일 낮 온도 25도였는데 오늘은 21도<BR>라서 단지 4도 차이에도 시원함의 차이가 난다.</P> <P>깃대봉을 오르며 지나 온 적석산을 바라보기도 하지만 깃대봉 가는 길은 울창한 숲으로 <BR>시원함이 배가된다.다만 조망이 별로이고 적석산 대비 드라마틱한 구석이 없다.<BR>깃대봉에서 하산하는 길도 마찬가지다.<BR><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771_DSCF7791b.jpg"><BR></P> <DIV class=ibView><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771_DSCF7793a.jpg"></DIV> <P>&nbsp</P> <P>&nbsp</P> <P>13:35<BR>정자나무 그늘 아래서 초록빛 맥주보리의 춤을 보며 하산주를 한다.<BR>시원한 참치회,시원하게 물에 담가놓았던 꺼낸 막걸리,소주가 몇순배 <BR>돌고, 이곳 특산물인 키위로 마무리 입가심하여 완벽에 가까운 산행이었다.<BR><IMG style="CURSOR: hand" onclick=ImagelayerPopupHide();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37542/200904/1239527771_DSCF7796b.jpg"></P> <P>&nbsp</P> <P>&nbsp</P></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 <P></P> <P></P> <P></P> <DIV><B></B></DIV> <DIV><B></B></DIV> <DIV><B></B></DIV> <DIV><B></B></DIV> <DIV><B></B></DIV> <DIV><B></B></DIV> <DIV class=ibView> <TABLE border=1 width=710> <TBODY> <TR> <TD width=700> <BLOCKQUOTE style="LINE-HEIGHT: 150%"> <DIV> <DIV></DIV> <DIV> <BLOCKQUOTE style="LINE-HEIGHT: 150%"> <P>아! 우린 뭘 찾자고 저 꿈같은 곳을 떠나왔을까?</P> <P>- 산행 후 나의 단상</P></BLOCKQUOTE></DIV></DIV></BLOCKQUOTE></TD></TR></TBODY></TABLE> <P>&nbsp</P> <P>&nbs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DIV></DIV></DIV></DIV> <P></P> <P></P> <P></P> <P></P> <P></P> <P></P> <P><FONT color=#333333 size=2 face=굴림>━━━━━━━━━━━━━━━━━━━━━━━━━━━━━━━━━━ </FONT></P> <P><FONT color=#333333><FONT size=2 face=굴림><IMG hspace=5 vspace=5 align=right src="http://zaetech.com/bizstock/content/roger8.jpg" width=100 height=72> <BR><FONT color=#333333>달리는 바람처럼, 흐르는 물처럼</FONT><BR><FONT color=#333333>어진 산처럼,방랑의 은빛 달처럼 </FONT><FONT color=#000000><BR></FONT></FONT></FONT><BR><A href="http://zaetech.com/san" target=_blank><FONT color=blue size=2 face=굴림><STRONG>風/流/山/行</STRONG></FONT></A> <A href="http://zaetech.com" target=_blank><FONT size=2 face=굴림><IMG border=0 src="http://zaetech.com/s_stock_icon.gif" width=18 height=18></FONT></A><A href="http://zaetech.com/bookmark" target=_blank><FONT size=2 face=굴림><IMG border=0 src="http://zaetech.com/inside.gif" width=18 height=18></FONT></A><A href="http://zaetech.com/san" target=_blank><FONT size=2 face=굴림><IMG border=0 src="http://zaetech.com/local.gif" width=18 height=18></FONT></A><A href="http://zaetech.com/AsaBoard/asaboard.php?bn=hsshottw" target=_blank><FONT size=2 face=굴림><IMG border=0 src="http://zaetech.com/photo_ic.GIF" width=18 height=18></FONT></A></P> </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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