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KT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바꿔준다는 마케팅 전화가 왔다.그것도 최근 한달사이에 20통 정도 전화를 받았다.

동일한 내용을 사람과 전화번호가 바뀌어가며 전화가 온다.처음엔 상냥하게 받았는데 점점 횟수가 지나갈수록 나중엔 정말 욕이 튀어나오며 화를 내었고,화를 내어도 또 다른 사람으로 전화가 와서 이젠 포기하고 사정도 해보고 달래도 보았다.

KT 자체적으로 마케팅에 관련된 DB가 없는 모양인데 결국 여러번 전화를 받는 과정에서 내가 KT의 전략고객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그래서 집중 타켓이 된 것이다.KT에 항의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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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글을 올리려고 KT 올레닷컴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의외의 사실을 발견하였다.인터넷과 인터넷 전화는 등록이 되어 있는데 핸드폰은 미등록 상태였다.핸드폰 등록을 하고 모든 정보를 통합하였다.통합하는 과정이 의외로 복잡하여 KT 100번 안내원의 도움을 받아 처리하였다.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똑 같은 전화가 온다면 통신사를 바꿀 작정이다.내 아이폰 아직 기기값도 4번 남았는데 말이다.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등급이 "로얄..."등급이었다.KT는 로얄을 이 정도 밖에 대우를 못하나...


KT 트윗터 갔더니 나만 그런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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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고객 /하루에도 몇 번씩 휴대폰 기변하라고 전화가 오네요. 몇번이고 전화를 받고 싶지 않다고 거부 의사를 표현하였음에도 회수는 늘어만 가는군요. 이제 짜증을 넘어 화가 날 지경이라 통신사 변경을 고민 중입니다.

B고객 / KT본사에서 보내는(매일 장문의 기기변경 메세지)스팸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3월 고객상담센터와 외부에서 오는 스팸때문에 통화했습니다. 스팸으로 머리아픈 고객에게 본사에서까지 장문의 메세지를 보낸다는게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네요.
 
C고객 / 올레 이용고객입니다 요즘 올레kt 에서 과다한 마케팅을 하는것 같아요 문자로 기기변경하라고 장문의 문자를 보내고 있더군요 마케팅의 일환이라 생각하기에는 지나칩니다 매일 오전에 같은 문자가 온다면

D고객 / kt의 기기변경하라는 전화는받을 때마다 사람을 불쾌하게 한다. 전화안오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도 않고 수확없을 것 같으니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고.. 하청을 주더라도 제발 기본교육은 시켰으면..기업이미지까지 떨어진다